인터넷의 발달로 전세계의 농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나,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라이브 농구경기는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다. 농구를 볼 수 없고, 농구를 할 수 없는 생활이 반년 가까이 되니 마치 철학자가 된 것 마냥 심오해지기만 한다. 농구의 특징 인기가 많은 구기종목은 룰이 단순하고 명확하며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재밌는 스포츠가 대다수이다. Easy to learn hard to master 컴퓨터 게임 업계에서 주로 쓰는 말이지만 세계화 된 스포츠 중에서 위의 말을 따르지 않는 스포츠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이다. 왜 저 말이 중요하냐면, 모르는 사람이 봐도 알 수 있어야 쉽게 매력에 빠져들 수 있으며, 마스터하기는 어려워야 계속 새로운 매력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 게임중에서는 ..

이번에 다룰 트래블링은 속공상황(트랜지션)에서의 트래블링 묵인과 하프코트 상황에서의 대표적인 트래블링 묵인을 살펴 보려 한다. 앞선 글에서 트래블링인데 불리지 않는 3가지 이유를 들었었다. 1 .누가봐도 너무 심하게 저질렀거나2. 티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거나(선출 특혜 스텝이 생긴 이유)3. 해당 스텝이 별 이득이 없는 경우. 하프코트 우선 하프코트에서 가장 묵인 되고 넘어가는 것은 바로 해당 스텝이 별 이득이 없는 경우 일 것이다. 별 이득이 없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 농구를 조금 보았거나 해본 사람이라면 공격자 3초룰은 패널티 에어리어 안에 있어도 공격 의사가 없다면 3초룰을 적용시키지 않는다는 등의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트래블링에도 규정에는 없지만 암묵적으로 적용되는 것들이 있다...

트래블링은 매우 햇갈리는 룰이다. 개정전이나 개정 후에나 여전히 햇갈리며 같은 장면에서도 정식 심판들조차 판정이 갈린다. 근데 사실 룰북을 보면 다소의 예외의 상황과 집중해서 읽어야 해서 그렇지 명확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왜 매경기마다 논란이 발생할까? 그 이유는 실제 FIBA 또는 NBA 공식룰북에 적혀있는 룰과 실제 경기에서 적용되는 룰이 다르기 때문일것이다. 트래블링 룰은 농구 룰중에서 가장 긴 항목 중 하나이지만 해석하기 어려운 룰은 아니다. 드리블을 시작하는 과정, 드리블을 끝내는 과정, 패스를 받는 과정에서의 발의 제한에 대한 룰이다. 좀 더 줄여 말하면 드리블 중을 제외한 공을 소유한 상태에서의 스텝 수에 대한 제약인 룰이다. 하지만 아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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